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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고민한건데 일상에다가 먹은거를 합쳐야하나 고민함...

근데 또 신기한거 먹은거는 따로 소개하고싶어서 놔두기로 했다.

 

오늘저녁밥은 무려!

짜장면이었다.

 

후쿠오카는 짜장면 구하기가 진짜 어렵다. 

일품짜장, 짜파게티, 짜왕 이런거는 있는데

진짜 중국집 짜장면이 없다는거다.

하지만 우리집에는 요리고수가 살고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짜장면이나 만들까? 하더니 나가서 장봐오고 

뚝딱뚝딱 만들어줬다.

 

짜잔

오늘의 메뉴 짜장면!!!

좀 단맛이 강하긴 했는데

그래도 제법 짜장면이랑 비슷하다.

밥보다는 면이 어울릴 맛인데

나중에 중화 볶음밥에 올려먹어보고싶다.

 

회사다닐때는 가끔 짬뽕도 만들어줘서 먹었었는데,

솔직히 사업자비자 나올수있으면 여기서 중국집해도 되겠다 싶은 수준이다.

전에 담그겠다고 선언하고 병에서 익어가던 매실청도 다 되었는데

오늘 맛보니까 진짜 시원하고 맛있다.

 

나중에 한국가면 과일청은 팔면 어떨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있다.

 

관리하느라 한끼 한끼가 소중한데

매번 기대하게 만든다!

 

내일은 뭘 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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