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에 미친남자 포켓몬 신작이 나왔대서 오픈날부터 달려봤습니다.
처음 발표할 때는 대체 이게 뭐여? 왜 갑자기 롤이야? 했는데...
4세대 발표를 보고 다시 보니 천사같아 나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 그 게임
포켓몬 유나이트(POKEMON UNITE)!!
모바일과 스위치가 다 가능한데, 일단 제가 가진 스위치 라이트로 플레이했습니다.
다운받고 설치까지 대략 3분정도밖에 안걸리네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게임은...
예상외로 갓겜이었습니다.
대강 이렇게 트레이너를 만들고...
튜토리얼을 마치고 본격 로비로 옵니다.
저는 이놈만 있으면 됩니다.
지금 접속하면 제라오라를 주는데, 제가 전기포켓몬을 좋아해서
제라오라도 따지고 보면 매우 좋아하는 포켓몬이지만,
전체 통틀어서 피카츄를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첫판도 피카츄와 함께 1등
피카츄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롤이나 히오스같이 AOS게임이고, 점수를 모아 상대 골대에 골을 넣는 방식이라
킬을 잘 못따는 초보들도 충분히 즐길만 한 게임입니다.
서포트도 해주고 잡몹잡아서 골도 넣어가면서 하다보면 마지막에 썬더가 나오는데
썬더 잡으면 버프도 받고 골대 점수가 확 올라가서 역전도 가능한 방식이네요.
그리고 레벨 7인가? 달성하면 랭킹전이 열립니다.
한국인은 역시 경쟁전 랭크전은 못참죠.
경쟁전도 피카츄
거의... 빡겜이었습니다.
혼자 다해먹은 우리 피카츄
5연킬까지 따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재밌네요!!
피카츄가 있으니 더 재밌네요 ㅎㅎ
자주 플레이하게 될 게임같습니다.
대신 장시간하면 손이 좀 아플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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